제4차 한-러시아 북극협의회 개최



외교부는 「제4차 한-러시아 북극협의회」를 2020.11.19.(목) 모스크바(현지시간)에서 개최하였다.
    ※ 양측 수석대표 : 정기용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 니콜라이 코르추노프 (Nikolai KORCHUNOV) 러시아 외교부 북극대사
   ㅇ 한-러시아 북극협의회는 2017.9월 한-러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매년 교대로 개최하여 올해 제4회에 이르렀으며 양국간 북국 협력 논의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ㅇ 양국은 북극항로, 조선, 북극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으며 우리는 차기(2021-2023) 북극이사회 의장국인 러시아와 협력을 확대하고 우리의 북극 진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양측 수석대표는 기후변화, 과학기술 발전에 따라 북극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국제적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으나 이러한 기회와 함께 지정학적 갈등과 기후변화 대응 등 도전과제도 동시에 커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북극의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양국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금번 협의회 주요 논의사항 중 하나로서, 러측은 북극의 원격지에 태양광·풍력으로 생산한 수소에너지로 운영되는 친환경 북극기지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건설을 북극이사회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설명하고 신재생에너지, 그린수소 생산 분야 등에서 우리와 협력을 희망함에 따라, 양측은 추후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토대로 협력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였다.
   ㅇ 해당 사업 참여시, 한-러 과학·기술 협력을 제고하고, 북극의 친환경·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하는 국가로서 북극이사회내 우리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스노우플레이크 사업 개요
      - (목적) △(에너지) 극한경의 원격지에서의 독립적․친환경 수소에너지 시스템 구현 △(과학기술) 과학기술 시험(test) 또는 시현(demonstrate) 플랫폼 △(관광) 북극원주민 문화 체험
      - (위치) 야말 반도 내 바이다라츠카야 툰드라에 위치한 “희망의 땅”
      - (러측 참여 기관) △외교부 △과학고등교육부 △MIPT(모스크바물리기술원) △극동북극개발부 △야말-네네츠 자치정부 등
      - (에너지) 태양광․풍력에너지를 통해 생산한 수소에너지로 연중 운영, 탄소제로로 연중 운영되는 극지 기지는 최초
      - (규모) 초기 2,000㎡ 상정 / 추후 확장 가능성 감안하여 모듈 형태로 설계
      - (예산) 총 1,000만~1,200만 유로 예상
      - (개관 시기) 2023년 봄 목표
□ 아울러 양측 수석대표는 한-러 수교 30주년을 축하하고 북극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음에 뜻을 같이하였으며, 향후 북극 관련 사항들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