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의료기기 허가 받은 가정용 탈모치료기’ 최초 출시 예정

LG전자가 ‘가정용 탈모치료기’를 출시하고 연간 4조원 규모의 국내 탈모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 탈모치료기는 최근 정부로부터 의료기기 허가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에 따르면 LG전자가 개발한 탈모치료용 의료기기(모델명 HGN1 등)는 지난 3일 ‘의료용 레이저조사기’ 품목허가를 받았다. 해당 기기는 LED와 레이저 광선을 활용해 안드로겐성 탈모증(대머리) 치료에 사용하는 제품이다. 특히 토탈 케어(모든 부위), 프론트케어(앞 부분), 탑 케어(뒷 부분) 등 탈모 유형에 따라 집중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LG전자의 가정용 탈모치료기 출시설은 꾸준히 제기돼왔으며, 전 세계적으로 탈모 인구가 늘어나며 탈모 제품은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국내 탈모 인구도 1,000만 명을 넘어서며 탈모 제품 시장 규모도 연간 4조 원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다.


LG전자는 ‘LG 프라엘 신제품으로 탈모 치료기기를 준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출시 시점과 가격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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