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얼29일 개봉 ‘강철비2:정상회담’은 국제 정세 속에 놓인 한반도를 더욱 냉철하게

강철비2:정상회담 제작보고회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 제작 스튜디오게니우스우정) 제작 보고회가 배우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그리고 양우석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철비2: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다 무엇보다 연이은 북한의 도발로 한반도 긴장감이 고조된 상황 속에서 화재의 중심에 섰다.

양우석 감독은 “‘강철비’에 나왔던 배우들이 그대로 나왔지만, 그 분들 진영이 싹 바뀌었다는 점이 다르다. 이는 남북 진영이 바뀐다 한들 지금의 현 체제가 바뀔 가능성은 없다는 것을 웅변하는 캐스팅이자 조금 더 현실적인 시선을 담아낸 것”라고 밝혔다. 정우성은 “우리가 바라보고 있는 이 ‘땅’이라는 의미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라며 “‘강철비는’ 판타지적이지만, ‘강철비2:정상회담’은 국제 정세 속에 놓인 한반도를 더욱 냉철하게 바라본다. 관객들에게 더 큰 질문을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영화는 각국 세 정상이 핵잠수함이라는 밀폐된 공간에 갇히며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영화의 주요 세트 중 하나였던 잠수함은 단순히 모형 제작이 아닌 직접 잠수함을 제작하고 부품을 납품하는 제작처에 의뢰해 제작한 것으로, 관객은 물론 배우에게도 현실감을 부여했다고 곽도원은 설명했다. 정우성 역시 “잠수함 세트 안에서 벌어지는 액션도 있고, 실제 심해에서 펼쳐질 법한 미사일 폭파음, 인물의 움직임 등이 생생하게 구현됐다. 저 역시도 결과물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화 ‘강철비2:정상회담’은 7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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